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 ‘운정 마실버스’ 5월부터 운행

김인수 기자
2026-05-06 08:12:47




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 ‘운정 마실버스’ 5월부터 운행 (파주시 제공)



[한국Q뉴스] 파주시는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운정 5·6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5월부터 이동형 복지서비스 ‘운정 마실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되어 총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도심에 거주하지만 버스 이용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운정 마실버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회 운행된다.

25인승 순환 버스가 복지관을 중심으로 △노을빛마을 1·2단지 △초롱꽃마을 3·10단지 △물향기마을 11단지를 순환한다.

버스에는 승하차를 돕는 안전 도우미가 함께 탑승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지관은 단순히 이동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버스를 이용해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매일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스마트폰 강좌 △요가교실 △실버태권도 △두뇌건강 교육 △인생기록 ‘인생노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한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친환경 새활용 교육 등 ‘동네 마실’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호 운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운정 마실버스가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줄이고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선도적 복지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