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 위한 먹거리위원회 공식 출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첫걸음

김덕수 기자
2026-05-05 23:04:55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한국Q뉴스] 옥천군은 지역 먹거리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과 군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먹거리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조직인 먹거리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옥천군 먹거리 정책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천군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농업인, 소비자단체, 유통 관계자, 교육기관, 복지기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40명으로 구성되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자문과 협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소비 연계 강화 △공공급식 및 학교급식 활성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및 지역 유통체계 개선 △먹거리 교육 및 식생활 개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 등 옥천군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그동안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농식품 바우처 사업,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대응, 소비자 모니터링단 운영 등 다양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생산자와 소비자,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보다 체계적인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회 운영 방향 설명, 공동위원장 선출, 향후 운영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분과위원회 등을 통해 지역 먹거리 현안과 발전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먹거리는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지역경제와 농업, 복지, 환경, 군민 건강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정책 분야”며 “먹거리위원회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서 옥천군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앞으로 먹거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루는 선순환 먹거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