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해군은 지난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6.25·월남전 흔적전시관 및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남해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흔적도슨트와 함께하는 보훈해봄’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독립·호국·민주·공익 수호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역사 컬렉터이자 한국외대 교수인 박건호 강사의 ‘퀴즈로 알아보는 6.25월남 전쟁’특강으로 시작됐다.
박 강사는 30여 년간 수집한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퀴즈를 통해 보훈 역사를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학생들은 서상길 흔적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6.25·월남전 흔적전시관을 탐방하며 역사의 흔적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영웅의 제복 체험’과 방명록 작성을 통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을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보훈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의 체험 소감과 활동 사진을 활용해 포토북을 제작, 유관기관과 결과를 공유하며 보훈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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