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강릉시는 2026년 제1차 향토유산 보호 관리위원회 서면심의를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하고 강릉시 향토유산 정비 대상 16개소에 대한 보수 공사를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강릉시에서 지금까지 전수 조사를 통해 확인한 향토유산은 314개소이며 올해 3월 말까지 읍면동 수요 조사를 통해 접수된 정비 대상은 총 28개소였다.
참고로 시 지정 향토유산은 신사임당이 그린 제1호 초충도 화첩과 제2호 주문1리 서낭당이다.
이번 심의는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향토유산의 체계적인 보호와 효율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정비 필요 대상에 대한 적정성과 보존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향토유산 보호 관리위원회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서면심의 결과, 각 사업이 향토유산의 보존 및 관리 측면에서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6건 모두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정비 공사는 지정 향토유산을 우선 정비한 후 비지정 향토유산을 정비할 예정이며 지정 향토유산 보수는 국가유산 전문 수리 업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향토유산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향토유산의 보존 관리 체계를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허동욱 시 문화유산과장은 “향토유산은 강릉의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향토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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