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폐현수막 활용 ‘쓰레기 포대’ 제작으로 자원순환 실천

김덕수 기자
2026-05-04 07:14:43




동성동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폐현수막 활용 ‘쓰레기 포대’ 제작으로 자원순환 실천 (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상주시 동성동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쓰레기 포대를 제작하는 친환경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용이 끝난 폐현수막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재사용 가능한 쓰레기 포대로 재탄생시켜 불안한 국제 정세로 부족한 쓰레기 봉투 공급을 목적에 두고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수거된 폐현수막을 재단한 뒤 재봉 과정을 거쳐 견고하고 실용적인 쓰레기 포대를 제작했다.

폐현수막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방수 기능이 있어 일반 비닐봉투보다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제작된 쓰레기 포대는 지역 내 환경정비 활동 및 공공시설 관리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버려지는 현수막이 유용한 자원으로 다시 쓰일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하국 동성동장은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