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군 복무 청년 위한 ‘든든한 안전망’… 상해보험 올해도 이어간다

군 복무 중 사고·질병 발생 시 최대 3천만 원 보장… 휴가·외출 중 사고도 포함

김인수 기자
2026-05-04 06:58:25




강북구, 군 복무 청년 위한 ‘든든한 안전망’… 상해보험 올해도 이어간다 (강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강북구가 군 복무 중인 지역 청년들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군 복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 발생에 대비해 청년들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복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된 생활밀착형 지원 정책이다.

2025년 첫 시행 이후 총 7건, 약 407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등 실제 사례를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현역병과 상근예비역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항목은 총 13개로 △상해·질병 사망 시 3천만원 △상해·질병 후유장해 시 2천만원 △상해·질병 입원 시 1일 3만원 △골절·화상 진단금 회당 15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200만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훈련 중 사고뿐 아니라 휴가나 외출 중 발생한 사고까지 보장 범위에 포함되며 타 제도에 따른 보상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해 추가적인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보험 보장 기간은 2026년 4월 23일부터 2027년 4월 22일까지 1년간이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군 복무는 개인의 희생을 넘어 공동체를 지키는 중요한 책무인 만큼, 청년들이 불안 없이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