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산페이×땡겨요 연계 성과 뚜렷… 소상공인 매출 확대 견인

1분기 주문금액 33억 6천만 원… 전년도 연간 실적의 34% 수준

김덕수 기자
2026-05-04 07:07:02




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한국Q뉴스] 아산시는 아산페이 결제가 가능한 공공배달앱 ‘땡겨요’ 가 시민 생활소비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를 연결하는 지역소비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연간 주문건수는 39만 7546건, 주문금액은 99억 1372만원을 기록했다.

이 중 아산페이 결제건수는 20만 4893건, 결제금액은 51억 1755만원으로 집계됐다.

아산페이 결제 서비스는 2025년 3월부터 연계됐다.

2026년에는 성장세가 더욱 뚜렷하다.

1분기 주문건수는 12만 5899건, 주문금액은 33억 6024만원으로 2025년 연간 주문금액의 약 33.9%를 1분기 만에 달성했다.

같은 기간 아산페이 결제건수는 7만 7115건, 결제금액은 21억 735만원으로 전년도 연간 아산페이 결제금액의 약 41.2%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아산페이 결제비중은 2026년 1월 58%, 2월 64%, 3월 68%로 상승했다.

이는 땡겨요 이용 과정에서 아산페이가 주요 결제수단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땡겨요’는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형 공공배달앱이다.

시민은 땡겨요에서 아산페이로 결제할 수 있어 11%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소상공인도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땡겨요’는 주문 중개수수료 2%를 적용하고 입점 수수료·월이용료·광고비 등 추가 비용이 없는 구조로 운영된다.

또한 빠른 정산, QR 주문 서비스 무료 제공, 신규 입점 가맹점 사장님 지원금 20만원, 신한은행 정산계좌 지정 시 사장님 쿠폰 10만원 제공 등의 혜택도 지원한다.

아산시는 2025년 9월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산페이를 배달앱 결제수단으로 제공하는 등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는 아산페이 결제 연계, 소비자 마케팅 지원, 가맹점 중개수수료 2% 적용, 아산시 특화 서비스 발굴 등이 포함됐다.

시는 앞으로도 아산페이와 땡겨요의 연계를 강화해 시민에게는 생활물가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에게는 낮은 수수료 기반의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페이와 땡겨요의 결합은 시민에게는 할인과 쿠폰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부담 완화와 매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민생경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화폐 기반의 착한소비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