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주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고온 현상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대응 그늘막을 조기에 가동하며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올해 여름철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는 현재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총 200개소의 폭염 대응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당초 5월 20일부터로 설정된 폭염 대책 기간보다 가동 시기를 대폭 앞당김으로써,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온열질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가동되는 스마트 그늘막은 센서가 외부 온도와 풍속을 실시 간으로 감지해 기온이 상승하면 자동으로 펼쳐지고 강풍이 불거나 일정 기온 이하로 내려가면 스스로 접혀 기상 이변과 야간 안전사고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시는 그늘막 조기 가동을 시작으로 △무더위쉼터 전수 점검 △도심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한 살수차 운영 등 종합적인 여름철 폭염 대책을 병행 추진해 대응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인 만큼 무엇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맞춘 생활 밀착형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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