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 어르신 맞춤형‘백세건강 밀착케어’ 성황리 종료

14개 경로당 250여 명 대상, 건강과 활력 불어넣어

김덕수 기자
2026-04-22 09:15:56




문경시보건소, 어르신 맞춤형‘백세건강 밀착케어’ 성황리 종료 (문경시 제공)



[한국Q뉴스] 문경시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추진한 ‘주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이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4개 경로당 및 노인회관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10주간 운영됐으며 기획 단계부터 주민들의 건강 요구도를 적극 반영한 ‘현장 밀착형’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예방 등 6개 분야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일상 속 건강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노년기 우울증 예방교육은 건강을 넘어 생활 안전망까지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와 건강도 챙겨주고 보이스피싱 예방법처럼 꼭 필요한 정보까지 알려주니 든든하고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어르신들의 사전·사후 건강지표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권상명 문경시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시는 모습에서 사업의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