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홍천군 남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구강보건사업 이팔청춘, 우리 동네 구강 사랑방 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사업 막바지인 지난 4월 20일에는 치과 이동검진 버스를 운영해 경로당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치과 방문이 쉽지 않았던 어르신들은 마을로 찾아온 이동 진료 서비스를 통해 전문가의 세밀한 관리를 받으며 구강질환 예방 기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남면 관내 2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역사회 건강 조사 결과 취약점으로 나타난 점심 식사 후 잇솔질 실천율을 높이고 저작 불편 호소율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19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353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를 보였다.
주요 성과로는 치과 이동검진 버스를 활용한 스케일링, 22개 경로당 내 칫솔 상시 비치와 양치 모니터링, 남면 건강위원회의 현장 실천 독려가 꼽힌다.
특히 남면 건강위원회 위원들은 경로당 순회 교육에 함께하며 올바른 칫솔질과 틀니 관리법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등 건강 리더 역할을 했다.
센터는 현재까지 마친 19개소 외에 남은 3개 경로당도 차례로 방문해 남면 지역 마을 어르신들이 구강 관리 혜택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연화 건강증진과장은 “350명이 넘는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를 통해 일상 속 양치 습관이 확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씹는 즐거움을 유지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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