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국내 최첨단 과학 시설을 체험하는 ‘국내 항공우주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항공우주캠프’는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영등포구 특화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형 캠프’로 대상을 확대해 가족 간 소통과 교육적 효과를 함께 높였다.
이번 캠프는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먼저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인공지능 융합 직업탐구 프로그램과 야간 천체 관측을 체험한다.
이어 대한민국 최초 우주 발사장인 고흥 ‘나로우주센터’ 와 ‘나로우주과학관’을 견학하고 항공우주연구원 전문가의 특별 강연을 통해 우주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보호자로 2인 1조로 총 15개 팀을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구청 누리집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접수 순서와 상관없이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캠프가 약 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 역시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항공우주캠프’도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진행된 해외캠프 모집에는 30명 선발에 총 187명이 지원해 약 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7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등 주요 과학시설을 탐방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나로호 발사의 감동이 서린 현장을 견학하며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과학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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