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시장 권한대행 체제 긴급 점검… “시정 중단 없는 혁신과 민생 안정 총력”

윤인국 권한대행, 시정 연속성 확보 및 공직기강 확립 강조

김덕수 기자
2026-04-20 14:15:18




통영시, 시장 권한대행 체제 긴급 점검… “시정 중단 없는 혁신과 민생 안정 총력” (통영시 제공)



[한국Q뉴스] 통영시가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따른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해 전 공직자의 역량 결집을 주문했다.

윤인국 통영시장 권한대행은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시장 부재로 인해 시민들께서 행정의 공백이나 혼선을 우려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야 할 시점”이라며 시정 안정과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4대 중점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윤 권한대행은 핵심 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을 제1원칙으로 세웠다.

시장 부재를 이유로 의사결정이 지연되거나 동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각 국·소장, 부서장에게 부여된 권한과 책임을 다해 예정된 일정대로 사업을 진행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인 만큼, 철저한 정치적 중립과 비상 근무 체계에 준하는 공직기강 확립을 명했다.

특히 SNS 활동 등 오해를 살 수 있는 행위를 경계하고 선거법 위반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인한 유가 상승 및 물가 불안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한 가운데, 윤 권한대행은 “대외적 불안 요소가 클수록 행정이 현장 민심을 세밀하게 파악해야 한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피부에 와닿는 물가 안정 대책과 민생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민생 안정: 현장 민심 파악을 통한 물가 안정 대책 강구 및 경제 활력 유지 △ 재난 예방: 봄철 산불 예방 및 고수온 대비 수산물 관리 등 시민 생명·재산 보호 △ 시민 소통: 권한대행 체제일수록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공감 행정’ 실천 권한대행 체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소극 행정’과 ‘부서 간 칸막이’현상을 경계했다.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부서 간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해결이 어려운 난제는 즉시 보고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윤인국 권한대행은 “이번 권한대행 기간 동안 통영시정이 안정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시민들이 ‘공무원이 있어 든든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