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병영면민의 날 성황리 개최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화합의 장에서 주민 화합 다져

김상진 기자
2026-04-20 09:59:01




제55회 병영면민의 날 성황리 개최 (강진군 제공)



[한국Q뉴스] 병영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병영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55회 병영면민의 날’행사가 지난 17일 면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병영면민 헌장’에 담긴 선조들의 호국정신과 이웃사랑의 전통을 계승하고 면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소통하고 즐기는 지역 축제로 치러졌다.

봄비가 시작되는 날씨 속에서 신명 나는 ‘풍물패 길놀이’ 가 축제의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이어 식전 행사로 가래치기 동호회의 즐거운 공연과 초청 가수 김다연의 무대까지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11시부터 열린 본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날 개회 선언과 함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면민헌장 낭독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7명에 대해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으며 병영발전협의회와 한국자치신문 안수원 대표의 각 1백만원 씩 뜻깊은 기탁식이 함께 열려 나눔과 이웃사랑의 훈훈한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화합의 장인 ‘면민 장기자랑’ 이 진행됐다.

무대에서 면민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여기에 초청 가수 하숙자, 박금희, 김은주의 열정적인 무대와 박칠남 연주자의 색소폰 공연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되는 흥겨운 시간이 완성됐다.

행사 중간중간 진행된 풍성한 경품 추첨 역시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은희 병영면장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닌 우리 병영면의 모든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병영면을 만들기 위해 모든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