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수업 나눔 전문가 역량강화 배움자리 실시

“가르치는 즐거움, 함께 나누며 커진다”...충남형 수업나눔 문화 확산

김덕수 기자
2026-04-18 22:01:15




충남교육청, 수업 나눔 전문가 역량강화 배움자리 실시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이 교실 수업의 질적 변화를 이끌기 위해 현장 교사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이에 18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수업 나눔 전문가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하고 공교육 혁신의 핵심 동력이 될 전문가 그룹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단순히 수업 기법을 전수하는 방식을 넘어, 교사의 내면을 단단하게 채우는 성찰의 시간에 집중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사의 내면을 성찰하는 수업 나눔 △이해와 격려의 시선으로 수업 보기 실습 △직면과 도전의 시선으로 수업 보기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 전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통해 선발된 148명의 ‘수업 나눔 전문가’는 앞으로 학교 현장의 구원투수 역할을 하게 된다.

요청이 있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수업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현장 방문 지원 등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수업 상담과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교사가 스스로 수업의 주인이 되어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교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성찰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충남 공교육의 진정한 혁신이 완성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1차 연수를 기점으로 올해 중 2, 3차 심화 연수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문가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