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커사랑봉사단 지구살리기 캠페인" 대대적 전개

환경 캠페인과 저출생 극복 캠페인도 함께

이동재 기자
2026-04-16 17:33:56

 

 

남천강변 지구살리기 환경 캠페인에 참여한 커사랑 봉사단 과 권중석 시의원

사진 = 이동재기자

 

커피한잔사랑한모금 봉사단이 남천강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저출생 극복 캠페인을 함께 펼치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남겼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이 참여해 강변 구석구석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운동을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지구를 살리자는 메시지와 함께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아이 기르기 좋은 경산시를 알렸다.

 

커사랑은 1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민간단체다.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정서지원활동을 중심으로 위기가정 구호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2026년 들어서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단체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뜻을 모으고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지역사회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단순한 정화활동을 넘어 지역의 내일까지 함께 가꾸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의 오랜 동행도 눈길을 끈다. 양측은 2019년 6월 21일 업무협약을 맺은 뒤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가정위탁 아동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권 전달과 진료권 지원, 외식상품권 후원 등으로 협력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이런 연대가 환경정화 등 부서 단위의 공동 실천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권중석 시의원이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곳까지 직접 찾아 쓰레기를 줍는 등 시민의 일꾼으로서 모범을 보이는 모습으로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봉사로 지역과 사회에 힘이 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