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4월 ‘대한민국 엔지니어 상’ 수상자 선정

고대역폭 메모리 칩 검사용 MPGA* Prober 설비 등 반도체 공정 개발, 세메스㈜ 박종성 Master

김덕수 기자
2026-04-13 12:58:27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 상’ 2026년 4월 수상자로 세메스㈜ 박종성 Master와 ㈜아틀라스 네트웍스 정인화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 상’은 산업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공학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기술 현장에 크게 이바지한 엔지니어를 선정해 부총리상과 상금을 수여하는 우수공학자 포상제도이다.

세메스㈜는 삼성전자㈜ 산하의 장비 제조기업으로 과기정통부로부터 2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아 운영 중이며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개발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등 국가 장비산업 발전과 국제 기술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세메스㈜ 테스트/패키지팀의 박종성 Master는 열 관리를 위한 온도제어용 패키지 받침대에서 고대역 폭 메모리 칩을 정밀하게 품질 검사할 수 있는 물리적 접촉 장비 설비를 개발하는 등 반도체 공정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종성 Master는 “지금까지 총 11종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설비를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장비 및 제조 기술 발전 등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틀라스 네트웍스는 과기정통부로부터 2020년 기업부설 연구소를 인정받고 정부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등 지속해서 혁신 역량을 강화해 왔다. 기업용 망 서비스 및 모바일 시험 온라인 체제 기반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외 기업에 안정적인 디지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해당 기업은 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크 기반 기업용 국제 망 가속 서비스를 해외 40개 지역에 공급하고 있고 해당 서비스로 2021년 과기정통부로부터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틀라스 네트웍스의 정인화 수석연구원은 약 25년간 정보통신 분야에서 가상사설망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크 해결책을 개발하고 여러 대의 모바일 기기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무선 기반 MTA 이음터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인화 수석연구원은 “무선 모바일 시험 자동화 기술은 국내 정보통신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하며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온라인 체제 기반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기술혁신을 통해 국민 삶의 대도약을 이끌어 온 우수공학자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 연구 성과 확산을 지원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기술주도 성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