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노후 상수도 대대적 개량…수돗물 품질 강화

스테인리스 패널 7,743㎡ 설치, 내구성·위생성 동시 확보

김현
2026-04-13 10:31:4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한국Q뉴스] 춘천시가 노후 상수도 시설 개량에 나서며 수돗물 품질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시는 기존 콘크리트 구조의 배수지 및 정수시설 내부에 스테인리스 패널을 설치하는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패널은 위생성, 수밀성, 내식성이 우수해 구조물의 내구연한을 연장하고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노후 상수도 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이다.

그동안 소양배수지와 용산배수지 등 노후 시설 개량을 마쳤으며 올해는 소양정수장 침전1지와 동산배수지를 대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총 21억원을 투입해 스테인리스 패널 7743㎡를 설치하는 규모로 소양정수장 침전1지에는 3318㎡, 동산배수지에는 4425㎡가 각각 시공된다.

사업은 지난 2월 착수했으며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개량을 통해 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및 오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노후 시설 개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수돗물 품질 향상과 안정적 공급을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