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동, 제96회 춘향제 대동길놀이 주민 참여 열기 ‘후끈’

주민 150여 명 참여… 라인댄스·사랑춤 어우러진 공연

김상진 기자
2026-04-13 10:39:20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한국Q뉴스] 동충동은 제96회 춘향제를 앞두고 대동길놀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충동은 오는 5월 3일 열리는 대동길놀이에서 ‘어사출두’를 주제로 약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행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동충동 자치사랑방 7개 프로그램 수강생이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무대로 동충동과 자치사랑방 강사들이 함께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춘향제 전까지 남원사랑나눔어울림센터에서 합동연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 수강 시간에도 라인댄스와 사랑춤을 함께 연습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대동길놀이는 라인댄스를 중심으로 풍물·노래교실이 어우러지고 청소년수련관과 용성초, 자매결연지 풍산면이 함께 참여해 볼거리와 화합을 더할 예정이다.

노일환 동충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연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 뜻깊다”며 “춘향제를 찾는 시민들께 따뜻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미라 동충동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치사랑방 프로그램과 지역 축제를 연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