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초청 ‘생일축하, 나눔밥상’ 진행

김덕수 기자
2026-04-10 14:09:00




장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초청 ‘생일축하, 나눔밥상’ 진행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장유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국공립 관동어린이집에서 홀몸 어르신 열 분을 모시고 ‘생일축하, 나눔밥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일축하, 나눔밥상’ 사업은 장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핵가족화된 현대 사회에서 아이들에게 효의 의미를 되새겨주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안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과 결합해 추진한 것으로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동어린이집은 케이크와 다과 등 생일상과 원아들이 직접 만든 생신 축하카드 및 깜찍한 율동 공연 등을 준비해 일일 손주가 되어 드렸고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재롱에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장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가 끝난 후에 어르신들이 댁에 돌아가신 뒤에도 따뜻한 생신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미역국과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사랑의 생일 도시락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덕분에 오랜만에 집안의 적적함을 잠시 잊을 수 있었다”며 “정성껏 준비해 준 선물과 공연, 도시락까지 받아 마음이 무척 풍성해지고 외롭지 않은 생일을 맞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고 말했다.

박진수 장유3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이 주민을 돕는 촘촘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단 한명의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장유3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