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평창군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운영 실행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벤처캠퍼스의 실질적 운영모델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앞서 수립된 기본 전략이 제시한 벤처캠퍼스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실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운영체계와 지원 프로세스를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기업 상담부터 지원사업 연계, 후속 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 기업 유형별 성장 사다리, 지역 실정에 맞는 성과관리 체계, 장비 공간 인력의 현실적 운영모델 등을 중점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평창이 강원 그린바이오산업 V밸리 내 연구 창업 및 기술사업화 거점으로서 강릉 춘천 홍천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권역 간 성장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지역 농가 기관 대학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산업 거점 모델도 함께 검토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양진태 서울대 GBST 원장의 ‘인삼, 당귀, 백수오 등 약용작물을 통해 본 평창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세미나를 겸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세미나에서는 평창의 약용작물 자원과 연구 기반을 활용한 산업화 가능성과 지역 특화산업 육성 방향이 함께 논의됐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기본 전략이 벤처캠퍼스의 방향과 역할을 제시했다면, 이번 세부 전략은 이를 실제로 작동하는 실행모델로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평창이 연구 창업 기술사업화를 이끄는 강원형 그린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세부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