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구 충남방적부지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산업유산 활용한 미래 성장거점 조성 본격화

김덕수 기자
2026-04-10 07:16:04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구 충남방적부지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해당 부지를 미래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용역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군과 군의회,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화엔지니어링으로부터 사업 추진 방향과 과업 수행계획을 보고받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구 충남방적 부지는 예산읍 창소리 77-3번지 일원 9만8346㎡ 규모로 지난 2001년 폐업 이후 장기간 방치돼 왔으며 군은 해당 부지를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은 전략 자산으로 보고 문화 관광 상업 체험 기능이 결합된 복합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기초조사와 개발여건 분석을 비롯해 개발수요 분석, 적정 개발규모 검토, 기본구상 및 개발기본계획안 작성, 사업타당성 조사 분석, 사업화 방안 및 집행계획 수립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구 충남방적 부지는 대규모 전략 부지이자 산업유산으로 예산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담고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용역이 단순한 계획 수립을 넘어 실제 투자와 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현성 있는 개발전략 마련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