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주민대피훈련 실시

실제 재난 발생을 가정한 대피훈련 시행

김덕수 기자
2026-04-03 16:11:48




부곡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주민대피훈련 실시 (창녕군 제공)



[한국Q뉴스] 창녕군 부곡면은 지난 4월 2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산사태 피해에 대비해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차실마을회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공무원, 경찰, 소방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실시됐다.

재난 안내 방송이 울리자 주민들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히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119안전센터 대원과 주민대피지원단, 마을 이장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부축해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인명 구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을 가정해 주민대피훈련이 이뤄졌으며 재난 상황의 신속한 전파, 주민 대피 동선 확보, 대피소 운영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권태덕 면장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므로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