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구리시의회는 3월 30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수리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한번 쓰고 버리는 소비문화에서 벗어나, 고장 난 제품을 쉽게 고쳐 쓰는 '수리권'을 보장하고 관련 산업을 지원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자 제정됐으며 주요 내용은 수리 활성화 시행계획 수립 수리 전문가 양성 교육, 수리 관련 시설 및 장비 지원, 수리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등 지원 사업 추진 민 관 경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시민들의 수리 접근성이 높아져 가계 부담이 경감되는 것은 물론, 버려지는 폐기물이 감소해 구리시가 지속가능한 환경 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철 의원은 "무분별한 제품 폐기는 막대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야기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고쳐 쓰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어 시민의 수리권이 보호받고 구리시가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순환경제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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