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양구군은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지역 농가에 농업용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을 시작한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환경 개선을 통한 작물 생육 촉진뿐만 아니라, 축산 분뇨의 악취 저감 및 퇴비 발효 촉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상 공급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복합균 등 총 5개 품목으로 유용미생물배양센터와 동면 방산면 농기계임대사업소, 해안면 펀치볼통일농업시험장 등 4개소에서 제공된다.
공급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미생물의 올바른 사용과 오남용 방지를 위해 군 주관 '미생물 활용 교육'을 이수한 농가는 농가당 주간 60리터 무상으로 제공되며 교육 미이수 농가와 주간 60리터 초과 농가는 250원 ℓ에 구입할 수 있다.
김병애 농업지원과장은 "유용 미생물의 체계적인 공급을 통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악취 저감 등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천 확대를 통해 양구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구군은 2024년부터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무상 공급했으며 미생물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미생물의 효능과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미생물 활용 교육을 올해 초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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