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창군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총 3건,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지역인재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예은이네 감농장 정종필씨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 정광알미늄 남해룡대표가 참여했다.
특히 '예은이네 감농장'은 가족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사례로 눈길을 끈다.
나눔의 행복을 함께 실천하겠다는 가족들이 뜻을 모아 두 자녀들의 용돈과 아르바이트비를 합해 매년 장학재단에 기탁한지 벌써 4년째이다.
자녀인 정예은 학생은 작년까지 고창군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장학숙 입사생으로 "매년 3월에 하는 행복한 가족행사로 고창군에서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5년째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정광알미늄 남해룡 대표도 '지역 학생들이 조금 더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군민과 단체, 기업이 한마음으로 모아주신 정성은 고창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기탁자들의 따뜻한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해져, 다시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고창군장학재단에 2026년 연초부터 3월 현재까지 모인 장학금은 총 9700여만원에 달하며 기탁된 재원을 바탕으로 서울 전주 장학숙 운영 등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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