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저전동, 마음까지 전하는 반찬 나눔 이야기

마중물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

김상진 기자
2026-03-20 10:48:29




순천시 저전동, 마음까지 전하는 반찬 나눔 이야기 (순천시 제공)



[한국Q뉴스] 순천시 저전동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저전동 만들기 사업’을 지난 19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전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30세대를 매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까지 함께 확인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주민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저전동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매주 찾아와 안부를 물어봐 주고 반찬도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지승 저전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전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을 꾸준히 방문하며 생활 실태를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저전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