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에 신창열씨 임용

차 분야 우리나라 최초 정부승인 공식 엑스포

이재근
2021-05-27 08:48:31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에 신창열씨 임용



[한국Q뉴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최 준비 및 진행을 진두지휘할 사무처장에 신창열씨를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직위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처장은 임기직 3급 상당 상근직으로 임기는 내년 7월 31일까지다.

조직위는 지난 3월 채용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총 7명의 지원자 중 신 사무처장이 최종 합격했다.

신 사무처장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한국관 및 LG관 전시 운영이벤트 총괄 담당, 2010 상해세계엑스포 한국관 총괄 담당,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등 국내·외 대형 국제행사 추진 경험이 풍부한 국제행사 전문가다.

신 사무처장은 28일 하동군 화개면에 위치한 조직위 사무처에서 자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김경수 지사는 지난 26일 집무실에서 신 사무처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엑스포를 통해 하동을 비롯한 경남이 차 문화와 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데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신 사무처장은 “엑스포가 열리는 내년 4월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았는데, 성공적인 엑스포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공식 엑스포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4월 23일∼5월 22일 30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중심으로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전통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차 문화와 산업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관련기관 및 단체, 전문가들이 교류함으로써 한국 차 문화와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