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순환관광버스 재개 및 유치보상금 인상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에 활력이 불어날 것으로 기대

김상진 기자
2021-05-21 13:57:52




전라북도청



[한국Q뉴스] 전라북도가 순환관광버스 운영과 관광객 유치 지원 확대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업계에 숨 불어넣기에 나선다.

전북도는 21일 도민의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피로감을 극복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그동안 잠정 중단되었던 전북 순환관광버스를 도내 순환형 및 코레일 연계형 등 2개 유형 총 41개 코스를 재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14개 시군 주요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전북 순환관광버스는 주말은 물론 평일과 공휴일에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 체크와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의무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짜임새 있는 코스 선정으로 생태관광, 체험관광을 보다 쉽고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0년 실적 : 972명 전북 순환관광버스는 전북의 관광명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테마관광 상품을 통해 도내·외 관광객 교통편의 시스템을 구축해 다시 찾고 싶은 전라북도 이미지 부여와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계절별 유명 관광지와 연계한 비대면, 숨겨진 관광지 코스를 편성해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 순환관광버스 도내 순환형은 9,000원~1만원, 코레일 연계형 당일 코스는 53,000원부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다만, 기존의 광역형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해 추후 재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관광객을 도내로 유치한 여행사에 지급하는 보상금을 확대 인상 추진한다.

관광객유치 여행사 보상금은 도내에서 숙박 및 관광하는 여행상품으로 모객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숙박비와 차량 임차비 등의 일부를 보상금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도내에서 숙박하는 관광객 1인당 지원하는 숙박비를 당초 1만원에서 1만5천원으로 확대하며 인원별로 차등 지원되는 차량 임차비의 경우에는 도내에 등록 주소지를 둔 여행사에 5만원을 추가 지원해 도내 인바운드 여행사의 사업 확대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변경된 사항은 5월 중 변경계획 공고 및 홍보를 실시한 후 6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수의 백신접종 완료로 집단면역이 생성되어 자유로운 여행과 일상 회복이 하루빨리 되기를 희망한다”며 “순환관광버스 운영과 관광객 유치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숙박업소 등 도내 관광업계의 활력 부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