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 교회들의 선행으로 ‘시민행복 특별시’ 조성에 기여

갈매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안전·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자발적 참여

김상진 기자
2021-04-23 13:18:36




구리시 갈매동, 교회들의 선행으로 ‘시민행복 특별시’ 조성에 기여



[한국Q뉴스] 구리시 갈매동에서는 교회들의 각종 선행 사례가 이어져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호응을 얻고 있다.

갈매동은 최근 3~4년 사이 서울 등 인근지역으로부터 젊은 층의 인구가 급격히 유입된 신도시로 주민들의 복지 욕구가 매우 높은 지역이며 시는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갈매동이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업무를 집중하고 있다.

또한 민간 차원에서 갈매동 교회들의 노력도 붐을 이루고 있다.

먼저 갈매동 ‘성은교회’는 갈매역세권 개발로 이전이 필요한‘시립 갈매어린이집’을 위한 임대 장소를 제공했고 구리시체육회 주관으로 5월부터 실시 예정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교회 내 체육관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이는 2022년 말 갈매동 공공 체육시설 준공 전까지 갈매동 주민들의 체육활동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했다.

이어‘제자교회’는 갈매초등학교 학생들이 하교 시간대 학원 차량용으로 인해 정문 주위가 붐비게 되어 위험하다는 여론에 따라 교회 주차장을 흔쾌히 사용토록 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제자교회는 지난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20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천성교회’는 올해 초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쾌척하는 한편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교사로 재직 중인 교인이 학업 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새삶침례교회’에서는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복지 특화사업 공모에 참여해 ‘갈매 어린이합창단’을 기획 운영하는 등갈매동 어르신들과 각종 행사를 위해 무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빛과 소금의 교회’에서는 2020년부터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먹거리 등을 전달하며 안부확인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신도시인 갈매동의 교회들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안전,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으로 솔선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업해 나가는 일에 구리시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구리, 시민 행복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