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예금압류 추진

김상진 기자
2021-04-20 10:23:30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가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상반기 1천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압류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달 기준 익산시 거주 1천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과 법인을 합산해 586명, 체납액은 약 266억9천461만원에 달한다.

시는 현재 금융거래 정보 전산화를 통해 총 19개의 의뢰금융기관인 금융협회에 해당 예금압류를 조회·의뢰한 상태이며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금액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만큼 추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예금압류와 추심을 통해 징수율 향상과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며 체납액을 정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