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성산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서관 이용자의 건강한 독서활동을 돕고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3가지 테마로 꾸며 걷는 재미를 더해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제공했다.
건강계단은 자료실로 이동하는 계단에 조성됐다.
먼저 다문화자료실로 이동하는 계단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인사말을 배워보며 걸을 수 있다.
간단하지만 상대방 나라의 말로 나누는 인사는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첫걸음이다.
어린이자료실로 이동하는 계단에서는 ‘어린 왕자’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날 수 있다.
책 속의 좋은 글귀를 읽어보면서 마음까지 힐링하는 계단이다.
종합자료실로 가는 계단에서는 스트레칭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산책하기 등 ‘일상 속 운동’을 권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다문화자료실에서 종합자료실에 이르는 96개의 계단을 걷다보면 14.4칼로리가 소모되고 건강수명은 384초 늘어난다.
성산도서관은 건강독서계단을 이용한 ‘생활 속 계단 걷기’를 유도하기 위해 ‘4월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문화행사’와 연계해 ‘걷는 기쁨 두배로 즐기기’ 블로그 이벤트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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