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영주차장 확충한다… 확보율 130% 목표

공영주차장 1,011면 확충 및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도입

김상진 기자
2021-03-31 10:50:07




부천시청



[한국Q뉴스] 부천시는 2021년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예산 327억 6천만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에 총 1,011면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 부천시 자동차 등록현황은 30만7천262대로 매년 연평균 1.63% 증가 추세다.

하지만 도시 내 주차장은 여전히 부족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올 한해 고리울동굴시장 법원 앞 주차장 고도화 고강동 250-20번지 부천상공회의소 앞 학교·종교·민간시설 부설주차장 개방 공한지 활용 주차장 여유차로 공간 주차장 등 총 1,011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앞으로 단계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2020년 현재 103%인 주차장 확보율을 2021년도 107%, 2025년도 120%, 2030년도 130%로 점진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목표 수치인 130%는 시민 주차 편의 확보 및 원활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제시하고 경기도에서도 목표로 하는 최소 확보율이다.

주차장확보율 주차공급면수 / 자동차등록대수 × 100%또한, 친환경·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추어 앞으로 조성하는 공영주차장에는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인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옥상층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도입한다.

이와 더불어 시민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유도시스템’을 심곡 제1공영주차장, 제2공영주차장 및 법원 앞 공영주차장에 조성한다.

이 시스템은 주차장 층별 주차 가능 면수 안내표지판과 주차공간 유무 점멸표시등을 통해 주차공간을 사전에 파악해 편리하고 빠른 주차를 돕는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 및 주민불편을 해소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미래 기후변화 및 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전기 충전기 및 태양광 발전시설 등 친환경 시설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