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사천~제주 간 카페리 여객선 ‘오션비스타제주호’의 보금자리인 삼천포 신항의 출입구 변경으로 첫 출항을 위한 문이 활짝 열린다.
19일 사천시에 따르면 경남도 항만관리사업소에서 삼천포 신항 출입통제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승객 편의제공을 위해 기존 모래부두 옆 출입구를 폐쇄하고 여객터미널 인근으로 입구를 변경했다.
신규 출입구는 사천~제주 간 여객선 ‘오션비스타제주호’의 운항 재개시기에 맞춰 오는 20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오션비스타제주호’는 20일 저녁 11시 삼천포 신항에서 제주항으로 첫 출항을 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일주일에 4일 운항예정으로 화·목·토·일요일에 삼천포신항 여객부두에서 오후 11시에 출항하고 다음날 오전 6시 제주항에 도착한다.
제주항에서는 월·수·금·일요일 낮 12시에 출항하고 오후 7시에 삼천포항에 도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션비스타제주호’ 운항선사인 ㈜현성엠씨티와 사천시는 사천~제주 간 항로 개설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제주도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의를 했다.
특히 운항선사에서 2020년 1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카페리 건조를 본격 시작하면서 사천~제주 뱃길을 가시화시켰다.
이에 사천시는 삼천포신항 여객터미널 내·외부 수리는 물론 냉난방기 및 CCTV설치, LED등 교체와 관광 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경남도에서도 부두 내 각종 항만시설을 정비하는 등 제주항을 잇는 뱃길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시설 구축에 발 벗고 나섰다.
사천시 관계자는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에서 삼천포 신항의 출입구를 변경하게 됐는데, 이로 인해 접근성이 용이하게 되면서 편리하고 안전한 ‘오션비스타제주호’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