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본격 추진

이재근
2021-03-18 15:22:52




함안군청



[한국Q뉴스] 함안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대대적 조사 및 정비를 통해 연말까지 마무리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 및 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농지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작성 대상은 1천㎡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 법인이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작성 및 관리된다.

군은 지난해에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 및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 1,679필지를 우선 정비했다.

올해는 관내 80세 미만 농업인의 농지원부 4만 3,953필지에 대해 농지의 소유, 임대 및 이용실태 등을 조사한 후 농지원부에 반영해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25일 읍·면 담당자에 대한 농지원부 일제정비 시행 지침 및 시스템 사용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해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정황이 있는 경우 우선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을 홍보하고 필요 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농지원부 일제정비는 공적장부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한편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등에 기여하는 중요한 작업이므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