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덕동 물재생센터, 수질자료 빅데이터 분석으로 스마트 하수처리 기틀마련

이재근
2021-03-10 14:37:43




창원시청



[한국Q뉴스]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덕동 물재생센터 운영 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적용해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운영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로 739에 위치한 덕동물재생센터는 전년도 하수 고도처리시설 현장 측정일지 상에 수질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지난 1월 부터 빅데이터 분석에 돌입해 3월 초 분석을 완료했다.

그 결과 덕동 물재생센터에 축적된 수질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 하수처리 공정 운영 담당자의 주관적인 운영방식에서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운영방식으로 변경, 하수처리장 유입수질 및 운영환경 변화 등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하수처리에 기틀을 마련했다.

또, 동절기, 봄철 등 한파 및 큰 일교차로 미생물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 슬러지 침강농축도가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생물반응조 용존산소 및 공기 송풍량을 증대해 창원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완벽하게 처리해 마산만 수질개선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한편 사업소는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수질데이터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올해 2월부터 관내 물재생센터의 일일 방류수 수질정보를 창원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있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일 50만t 규모의 처리시설을 갖춘 덕동 물재생센터의 빅데이터 분석기술 적용을 시작으로 창원 전역에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원형 스마트 하수관리 체계 구축’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