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봄철 자살 증가 고위험군 맞춤형 심리지원 강화

도움정보기관 현수막 및 포스터 부착, 안부문자발송 등 자살예방관리체계 구축

이재근
2021-03-09 13:25:17




창녕군, 봄철 자살 증가 고위험군 맞춤형 심리지원 강화



[한국Q뉴스] 창녕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를 자살예방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년간 자살 사망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봄철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봄의 희망적인 분위기에서 오는 상대적인 박탈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 등이 자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자살예방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군민들과 밀접한 접촉을 하는 노인맞춤돌봄 수행인력, 방문건강간호사 등을 통해 우울증 스크리닝을 실시한다.

우울감이 확인된 대상자는 창녕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안내 홍보 현수막과 포스터를 14개 읍·면 생활밀착시설 등에 게시하고 센터 등록 대상자들에게 안부문자를 발송하는 등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는 사람이나 자살이 염려되는 주변인에게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이성옥 센터장은 “생명 존중 사회적 분위기 확산 및 군민 생명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