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농약안전 생명지킴이 모집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이재근
2021-03-05 08:47:14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농약안전 생명지킴이 모집



[한국Q뉴스] 남해군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지역 내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농약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농약안전 생명지킴이’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약안전 생명지킴이’이란 농약 판매 및 취급자가 농약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자살 사고가 의심되는 대상자를 유의 깊게 관찰함으로써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약안전 생명지킴이는 관내 농약판매업체 중 군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 판매 및 관리 등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조혜경 주무관은 “우리 남해군의 인구 10만명 당 자살률이 감소 추세이기는 하나, 경남 평균 대비 4.8명이 많은 29명”이라며 “그 중 노년기 농약음독을 통한 자살사망률이 48%에 달해 마음이 무겁고 우리 군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