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동주택 탄소포인트제 참여 경진대회 개최

100세대 이상 모든 아파트 참여가능, 신규 가입건수별 인센티브 제공

이재근
2021-03-02 16:47:01




창원시청



[한국Q뉴스] 창원시는 가정부문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제10회 공동주택 탄소포인트제 참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3월 19일까지 공개모집해 3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회가 진행된다.

대회기간동안 아파트별 미가입세대에 대한 가입활동을 전개한 후, 신규가입실적을 평가해 상위 8개아파트에 대해 시상하고 가입활동 유공자에게는 별도 표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탄소포인트제도는 가정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사용량을 과거 2년간 평균사용량 대비 5%이상을 절감할 경우 감축률에 따라 연간 최고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창원시 가입세대는 10만 3천여세대이다.

시는 가입절차가 다소 용이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신규가입건수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순위에 관계없이 실적별 공정한 보상이 될 수 있어 가입률이 높은 아파트에서도 의욕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 9회 경진대회에서는 진해구 자은3센트럴빌리지아파트가 603건의 신규가입으로 대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이춘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가정에서의 녹색생활실천은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실천으로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세대는 적극 가입해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