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성북구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구 소재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안전 관련 정보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 700여명을 대상으로 7일간 ‘재난안전영화상영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화재예방교육, 2부 영화 “보이스”상영으로 구성됐으며 2021년 상반기 실시된 성북소방서 성북경찰서 성북구청 업무협약에 따라 성북경찰서 수사과 및 성북소방서 예방과 소속직원의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장감 있는 안전교육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날 상영된 영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소재로 해 수많은 사람들이 딸의 병원비부터 아파트 중도금까지,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되는 신종사기수법을 그려낸 영화로 영화 시청을 통해 해당 범죄의 위험성과 범죄 수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수강생들의 전언이다.
위 교육과 별도로 성북구에서는 ‘가상현실 활용 체험형 안전교육’을 이번년도 시범사업으로 도입해 지난 19일부터 관내 어르신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 첫날 이승로 구청장은 길음복지관을 방문해 전통적인 교육 방법과 시뮬레이션 과학 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경우 그 학습 효과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설명하며 “교육을 통해 우리 구민들이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도 배우고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상현실 활용 체험형 안전교육은 이달 30일까지 관내초등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 등 발생 시 일반 성인보다 판단력과 신체능력이 약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개발·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