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신 ‘꽃심’ 조명하는 포럼 열린다

대동·풍류·올곧음·창신 등 주제로 장소에 새겨진 전주정신 ‘꽃심’의 의미 탐구

김상진 기자
2021-11-17 10:35:33




전주시청



[한국Q뉴스] 전주사람들이 스스로 개척해 온 전주정신 ‘꽃심’을 논하는 장이 마련됐다.

전주시는 26일 오후 2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제4회 전주정신 포럼을 열고 전주시 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주정신 ‘꽃심’의 논리적·학술적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의 가치에 대한 시각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다.

2018년 시작된 이 포럼은 2019년에는 ‘인물’을 중심으로 2020년에는 ‘사건’을 중심으로 탐구했다면 올해에는 ‘장소’를 중심으로 전주정신을 조명하게 된다.

포럼은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의 사회로 원도연 원광대학교 교수와 유대수 사단법인 문화연구창 대표, 이동희 예원예술대학교 교수, 이태영 전북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하는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이들은 전주정신 ‘꽃심’의 네 가지 구성요소인 대동 풍류 올곧음 창신을 각각의 주제로 삼아 장소에 새겨진 전주정신 ‘꽃심’의 의미를 살펴보게 된다.

또 조법종·곽병창 우석대학교 교수와 김기현 고전번역원 전주분원 분원장, 김승종 전주대학교 교수, 문윤걸 예원예술대학교 교수, 최기우 최명희문학관 관장, 이효걸 전 안동대학교 교수 등과 함께 ‘꽃심’을 되짚어보는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럼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신청 없이 전주시 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이 전주정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장소에 새겨진 전주정신 ‘꼿심’의 역사·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꽃심 전주’는 전주사람들이 갖고 있는 공통된 정서인 대동, 풍류, 올곧음, 창신 등 4가지 정신을 아우르는 말로 지난 2016년 정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