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동작구가 약수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약수물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먹는물공동시설 3곳에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하는 등 수질개선에 나섰다.
구는 올해 관내 약수터 7곳 중 물 부족으로 미사용하는 1곳을 제외한 6곳을 분기별로 한 번씩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높은 여름철에는 매달 한 번씩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각 약수터에 설치된 자외선 살균기가 노후돼 순차적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우선 15일 녹천 학수 보라매 약수터 3곳의 자외선 살균기를 모두 교체 완료했다.
아울러 국사봉 달마 흑석 약수터 등의 자외선 살균기는 내년에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외선 살균기는 지하수에 녹아있는 유익한 미네랄성분은 파괴하지 않고 총대장균군, 일반세균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을 없애주는 장치다.
구는 매년 먹는물에 대한 정기적인 수질 검사로 오염원을 제거해 수질안전을 확보하고 수질 검사 결과 안내 등 신속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주민들이 약수터에서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미생물 살균장치 설치를 확대하고 매년 외부오염원의 유입 차단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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