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채식주의자를 위한 ‘베지 떡갈비’와 전주 10미인 황포묵을 활용한 냉파스타 등 최근 대세로 떠오른 가정간편식을 개발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전주시는 29일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에서 ‘전주 한옥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한 HMR 상품 개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정간편식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는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관광상품을 개발해 침체된 관광산업과 외식업체의 매출을 늘리고자 전국의 식품·영양학 관련 전공 학생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오감으로 체험하는 전주의 맛 전주 대표 채소 애호박을 활용한 ‘사랑愛 고로케’ 개발 잭프루트 활용 한국식 대체육 개발 전주 한옥마을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식물성 기반 떡갈비 ‘베지 떡갈비’ 개발 전주 10미를 활용한 황포묵 냉파스타 개발 미나리를 이용한 미나리 김 제조 및 미나리 김을 이용한 김밥 제조 등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쏟아 졌다.
경진대회 결과 ‘전주10味를 활용한 황포묵 냉파스타 HMR’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한 정보경 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주 대표 채소 애호박을 활용한 ‘사랑 愛호박 고로케’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한 권예지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금상은 윤제현 씨의 ‘잭프루트 활용 한국식 대체육’ 개발 아이디어, 은상은 황서희 씨의 ‘미나리를 이용한 미나리 김 제조 및 미나리 김을 이용한 김밥 제조’ 아이디어, 동상은 박상혁 씨의 ‘전주 한옥마을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식물성 기반 떡갈비 베지 떡갈비’ 개발 아이디어와 박주연 씨의 ‘오감으로 체험하는 전주의 맛’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식품·영양학 분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 만큼 전주를 대표하는 가정간편식을 개발하는 데 기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주 음식을 알릴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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