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익산시가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쌀가공 분야 전문농업 기술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18명의 전문 농업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씩 총 9회 과정으로 이루어진 쌀 가공 교육을 성공리에 마치고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발효총론, 단양주 만들기, 과실주 담그기 등 우리지역에서 전해오는 전통주에 대한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시판 주류에 익숙한 지역 농업인들에게 쌀을 이용해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 먹는 교육은 교육생들이 조를 이루어 각 개인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함께 실습하는 과정으로 교육생간의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더욱 높였다.
이날 교육생 대표로 수료증을 전달 받은 방준범씨는 “귀농한 지 얼마 되지않아 아직은 농촌이 서먹했는데, 이번 교육을 받으면서 지역 농업인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고 2차 생산물로써 부가가치 향상 효과가 뚜렸한 전통주 교육을 내년에도 수강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실습 위주의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의 열의가 대단했고 연간 57.7kg로 줄어든 1인당 쌀소비량을 제고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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