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콩세계과학관 ‘한반도 자생식물 보타니컬아트 특별전’ 개최

12월 12일까지 ‘한반도 자생식물, 꽃을 피우다’ 주제로 전시

이재근
2021-10-20 09:05:53




영주시 콩세계과학관 ‘한반도 자생식물 보타니컬아트 특별전’ 개최



[한국Q뉴스]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에서 ‘한반도 자생식물,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12일까지 1층 로비홀에서 특별전이 열린다.

한국임업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한반도에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과 꽃을 소개해 그 가치를 알리고 식물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식물화가협회 소속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연꽃, 쇠뜨기, 엉겅퀴 등을 세밀하게 관찰해 식물의 모습과 특징을 예술적 감각으로 그려낸 30점의 식물화를 소개한다.

보타니컬 아트는 식물이나 꽃, 과일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기법으로 정교하게 표하는 페인팅 예술로 식물이 가지는 특징을 섬세하게 묘사하기 때문에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콩세계과학관은 그동안 한반도 자생 씨앗과 동식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해 세밀하게 묘사한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해 외래종에 익숙한 시민들에게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보타니컬 아트 전시는 사진이나 식물표본이 담을 수 없는 식물 고유의 색과 해부학적인 미세구조까지 세밀하게 묘사하는 과학적 예술작품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반도의 자생식물에 대한 중요성과 식물이 주는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