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결혼이주여성 원어민 선생님으로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배움지도사 양성

김상진 기자
2021-10-07 11:28:20




완주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 결혼이주여성이 원어민 선생님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7일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 원어민 선생님 4명을 배움지도사로 양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양성된 배움지도사는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 2명과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2명이다.

이들은 자신의 이중언어 능력을 활용해 교육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영어와 중국어를 가르치게 된다.

이번에 양성교육을 이수한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모국어를 활용해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게돼 무척 기쁘다”며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센터장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의 이중언어능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