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주시는 다음 달 21일까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화상회의 앱인 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희망 프로그램을 수렴했으며 전주만의 문화적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주제들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공동체와 전주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한지꽃 디퓨저 만들기 인문학적 해설을 곁들인 랜선에서 만난 서양미술 꽃을 만지며 지친 마음에 힐링을 선사하는 힐링 원예프로그램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지역 작가, 전문가 등과 함께 4번의 온라인 강연과 10번의 실습체험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6월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1차 혁신도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1차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직원은 “요즘 같은 때에는 더욱 퇴근 후 여가생활을 즐기기 어려운데 이렇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돼 기쁘다”며 “전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앞으로도 계속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 과장은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해 지역에 애착을 가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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