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대전간 고속도로 35호선 거제 연장 가능성 커졌다

국토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도로정책위 심의·의결, 9월 중 고시

이재근
2021-09-17 14:01:33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35호선 거제 연장 가능성 커졌다



[한국Q뉴스] 거제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국가간선도로망에 거제~통영 간 고속도로 노선이 기존 ‘남북3축’에서 ‘남북5축’으로 변경되고 부산을 연결하는 방사축 도입이 반영 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도로 건설의 근간이 되는 국가 간선도로망은 ‘92년 이래로 남북방향의 7개축과 동서방향의 9개축으로 구성된 격자망과 대도시권의 6개의 순환망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계획을 통해 30여년 만에 “10×10 + 6R2”체계로 제정비 됐다.

거제시는 그동안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35호선 거제 연장을 위해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의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절실함을 읍소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35호선 거제 연장은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에서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까지 연장 30.5km, 4차로로 신설하는 계획으로 총 사업비는 국비 1조 9,611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통영간 고속도로가 거제까지 연장되게 되면, 서부 경남의 항노화·바이오·항공우주·조선해양플랜트산업과 호남의 석유·화학·철강산업 등 국가기반 산업단지와 주요 거점도시 연계로 물류 및 산업간 교류를 강화하고 남해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효과와 남부 내륙철도, 가덕 신공항 건설과 더불어 환상형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남해안권은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경제권 형성 및 국제적 관광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 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은 9월 중 고시될 예정이며 하위계획인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과 남부~일운간 국도14호선 개량사업이 포함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도 단계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