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도 화장실이 생겼어요

관내 기업체·역대 명예면장·관내 주민·이장들의 후원과 재능 기부로 주거 취약 가구에 화장실 설치

이재근
2021-07-26 10:39:41




우리집에도 화장실이 생겼어요



[한국Q뉴스] 관내 기업체·역대 명예면장·관내 주민·이장들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주거 취약 가구에 지난 22일 화장실 설치 공사를 했다.

이 가구는 재래식 화장실조차 없어 이웃집 재래식 화장실을 공용으로 사용했으나 그마저도 수년 전 이웃집이 철거되어 화장실 없이 생활했으며 최근에는 무릎관절염과 척추증으로 거동도 불편해져 하루빨리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관내 기업체의 통 큰 지원, 역대 명예 면장의 소중한 성금, 2021년 세정평가 시상금 중 일부, 그리고 건설업에 종사하거나 공사 경험이 있는 주민과 전기설비업체를 운영하는 이장 등의 재능기부로 화장실 공사가 시작됐다.

변기와 세면대, 샤워기를 설치해 깨끗한 화장실의 모습이 완성됐다.

그리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온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온수기도 설치했다.

작지만 간이 싱크대도 설치했다.

지난 24일에는 자인면 직원, 환경미화원들이 자원봉사로 집 안팎을 정리 정돈하고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김는 “나의 제일 큰 소망이 이루어져서 너무 행복하고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에 온몸이 땀범벅이 되어도 잠시도 쉬지 않고 나눔 기부를 해 주신 한분 한분 정말 고맙다 이 마음을 어떻게 다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순환 자인면장은 “주민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몸소 봉사를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