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NH농협은행, 테니스 꿈나무 위한 재능기부 나눔

현역 선수 3명, 학생선수 24명 대상 원포인트 레슨·시범경기 진행

김덕수 기자
2026-11-09 06:56:15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함께 솔밭공원 내 청주정구장에서 청주 지역 초·중·고 테니스 학생선수 24명을 대상으로 ‘2026 NH농협은행 테니스 선수단 재능기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역 테니스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선수들에게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스포츠 꿈나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주 지역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 등 총 5개 학교 학생선수 24명이 참여했으며 NH농협은행 여자 테니스팀 소속 최서윤·이은혜·백다연 선수 3명이 일일 강사로 나섰다.

선수들은 학생들을 그룹별로 지도하며 개인별 기술을 교정하는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시범경기를 통해 실제 경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경험을 공유했다.

윤건영 교육감도 NH농협은행 테니스팀 지도자 및 학생선수들과 함께 시범경기에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학생선수들에게 라켓 가방과 테니스공 등 훈련용품도 전달해 학생들의 훈련 활동을 지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1959년 소프트테니스팀과 1974년 여자 테니스팀을 창단한 이후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해 왔으며 재능기부와 유망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라켓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역 선수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하는 오늘의 나눔이 학생들에게 더 큰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도 훗날 자신이 익힌 기술과 경험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하는 멋진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