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8일 오후 2시 3·15해양누리공원 야외무대에서 ‘제76주년 진동리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최후 방어선을 사수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진동리지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동리지구 전투는 해병대 김성은 부대가 창설 이래 최대의 전공을 세운 역사적인 전투로 전승 기념행사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
창원특례시와 해병대사령부, 해병대전우회가 공동 주최하고 해병대 창원시마산연합전우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해병대교육훈련단장, 해병대전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참전용사 12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 기념식과 식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본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를 비롯해 유공자 표창, 회고사, 환영사, 기념사, 축사, 해병대가 제창 등이 이어졌다.
이어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볼거리를 선사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그 호국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진동리지구 전투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용사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과 보훈대상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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